에르스 식기세척기 G78

요즘은 신혼 혼수 필수품 3대 이모님이라고도 불리우는 에르스 식기세척기 G78 사용후기를 공유합니다.

에르스 식기세척기 G78

이 에르스 식기세척기 G78의 기본사양은 본체와 함께 대용량 바스켓, 작은 바스켓2개, 수저통, 배수 호스용 흡착판, 배수호스가 들어 있습니다. 컬러는 실버와 화이트중에 선택 가능 합니다. 중량은 30kg으로 식기세척기 전체 사이즈는 가로 600, 세로 600, 높이 500입니다. 도어가 열려 있을때 사이즈는 900이 됩니다. 6인용 식기 세척기로 평소 그릇사용이 많은 가구에 적당한 사이즈 입니다. 한국형 바스켓을 착용해 한국에서 많이 사용하는 밥그릇 국그릇이 잘 담기는 바스켓이 들어 있습니다. 에르스 식기세척기의 특징은 다양한 세척모드를 제공한다는점 입니다. 평소에는 auto세척모드를 사용하면 되지만 접시가 많을경우에는 접시모드를, 후라이팬 냄비든 찌든때가 많을때는 찌든때 모드를 사용할수 있습니다. 세척 뿐만 아니라 향균도 필요한 아이들 용기 세척시에는 향균 모드를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오토모드를 사용해 작동하면 세척시간은 80~180분정도 걸립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만큼 구석구석 깨끗하게 닦아 줍니다. 절약모드를 사용하면 총 가동시간은 80분으로 이 모드를 사용하면 에너지 소비량을 절약해 줍니다. 그릇은 없고 바빠서 빠르게 설거지를 해야할경우에는 급속 모드를 사용하면 됩니다. 급속모드는 20분만에 설거지를 완성시켜 줍니다.

에르스 식기세척기 G78 장단점

제가 사용해 보면서 느낀 에르스 식기세척기 G78의 장점은 와이드형 바스켓 덕분에 그릇과 후라이팬, 냄비등을 여러개 쌓기가 좋습니다. 그동안 나왔던 식기세척기는 부장에 두면 혼자서 너무 튀어서 인테리어를 해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유니크한 디자인 덕분에 주방에서도 존재감을 확 드러냅니다. 터지식 디스플레이의 조작법이 간단해서 누구나 쉽게 조작이 가능하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이런 주방 가전을 들여놓으면 남자들이 잘 사용을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들도 쉽게 조작할수 있을정도로 초간단 합니다. 반면에 단점도 있습니다. 가장 아쉬웠던 단점은 생각보다 소음이 큰 편인데 건조할때 특히 소음이 커서 잠자는 동안 켜 놓기에는부담스러울정도로 소음이 커서 한밤중에는 가동하기 부담스러운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로 외출할때 식기세척기를 가동하고 나가고 있습니다.

에르스 식기세척기 G78 사용후기

에르스 식기세척기 G78를 한달 넘게 사용해 봤는데 큰 소음에도 불구하고 역시 이건 잘 샀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일매일 나오는 설거지를 내 손을 쓰지 않고 해결할수 있다는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식기세척기를 왜 필수 가전이라고 하는지 이유가 납득됩니다. 아직 식기세척기가 없는 주방이라면 무조건 사라고 추천하고 싶을만큼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상 에르스 식기세척기 G78 후기를 마칩니다.